“설령 영혼은 부서져도, 마음은 부서지지 않는다.”

문호와 알케미스트 캐치프레이즈


소개말


ʻ『사서춘추』는 문학을 사랑하는 사서들의, 문학을 지키는 여정입니다.ʼ

『사서춘추』는
'문학' 뿐만이 아닌 '문학'을 담아내는 잡지입니다.

본 잡지 『사서춘추』는 다이쇼 십이년, 작가 키쿠치 칸이 창간한 잡지 『문예춘추』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옛날 수많은 문학 청년들이 언젠가 『문예춘추』에 투고할 미래를 고대하며, 그 첫 걸음으로 동인지를 만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서춘추』는 이러한 청년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유지를 이어받고자 합니다.

 『사서춘추』는 '문학'뿐만이 아닌 '문학'을 담아내는 잡지입니다.
시, 소설, 기사문, 일러스트, 만화, 사진 등. 장르에 대한 구별없이 원하는 형태로 '문학'을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작품을 기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秋蝉は もはやかしこに 鳴いている
가을 매미는 어느새 저기에서 울고 있었다. ”



『사서춘추』는 문호와 알케미스트 국내 반년지 프로젝트입니다. 반년지란, 이름의 맞게 1년에 두 번, 봄-여름호, 가을-겨울호로 발간하는 잡지를 의미합니다.

문호와 알케미스트 기반 2차 창작을 받아 만드는 문예 잡지로,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서의 작품을 받습니다. 드림, 커플링, 논커플링, 소설, 일러스트, 만화, 코스프레 사진 등 어떠한 형태에도 구애받지 않고 어떤 작품이든 기고할 수 있는 잡지를 만드는 것이 『사서춘추』의 창간 의도입니다.


공지사항


먼저 참가자 및 구매자 사전 조사 이전에 참가자와 구매자 공통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본 반년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1회로 끝내는 단기 이벤트가 아닙니다. 그러한 이유로 모든 참가자에게 무료로 책을 보내드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신 참가자 분들은 운송비 무료+회지 반값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본디 참가자분들께는 운송비를 무료로 진행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참가자분들께서도 운송비를 받기로 했습니다. 대신, 참가자분들의 대한 회지 반값은 여전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 염려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본 반년지의 최소 인원은 6명입니다. 만약 6명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그 분기의 반년지는 나오지 않고 다음 분기로 이월됩니다.
이하는 참가자 공지 사항입니다.
3호부터는 호의 테마를 정할 예정이었으나, 테마 수요조사의 건의가 현저했던 점을 들어 이번 호에도 테마 없이 진행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기대하고 있던 분께는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려 정말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본 반년지에선 어떠한 종류의 창작물이라도 전부 받고 있습니다. 그림, 글, 만화, 사진 그 무엇도 가능합니다. 하물며, 글의 경우, 소설 뿐만이 아닌 본인이 원하신다면 논문, 기사형식의 글, 에세이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실을 수 있습니다.
(원문호에 대한 이야기도 괜찮습니다. 저희 보다 공식이 더 과몰입 하고 있으니, 정말 괜찮습니다.)

또한 지원 관련하여선 언제든지 DM을 두드려주시길 바랍니다. 본 잡지는 여러분의 지원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타 다른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DM으로 찾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내부에서 상의를 해야 할 경우, 답변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고는 원하시는 경우, 다작 참여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좋습니다.) 
소설 원고의 경우, 한글 또는 워드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만화와 일러스트의 경우, 해상도 300, 사이즈 A5로 작업해주시길 바랍니다. 

제출은 morte874971@gmail.com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번 4호도 잘 부탁드리며, 공지를 마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DM으로 찾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사서춘추였습니다.


일정


2022. 3호 일정
2022. 12
참가자 & 작품 모집 시작
2023. 2
작품 모집 마감
2023. 3
연장 마감 & 잡지 편집 및 구매자 조사
2023. 4
선입금 및 잡지 발송



도서


『사서춘추』 2021. 봄-여름. 창간호.

‌"자신의 소설을 싣는거야, 그때의 문학청년들은 다 하던 일이지."
‌  사서춘추의 시작. 창간호입니다. 창간호의 표지 테마는 도감번호 제 1 번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선생님의 대표색과 그의 작품 '암중문답'에서 가져왔습니다. '암중문답'은 아쿠타가와 선생님의 말년기에 쓰인 작품으로, 그가 정신적인 괴로움을 표하면서도 글을 쓸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드러나있습니다.
 ‌ 창간호에서 문학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시는 많은 사서분들이 작품을 투고하여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사서춘추는 문학과 문호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걸어나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서춘추』 2021. 가을-겨울. 제 2호.

‌"그 시절에는 모두 곧잘 쓰곤했지. 대단한 건 아니었지만, 그리운 추억의 보고야."
  문학이, 글이 계속 되듯이 사서춘추도 지속되었습니다. 사서 여러분들의 응원 속에서 태어난 제 2호입니다. 제 2호의 표지 테마는 도감번호 제 2 번 다자이 오사무 선생님의 대표색과 그의 작품 '사양'에서 가져왔습니다. 다자이 선생님의 '사양'은 '사양족'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킬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으로, 다자이 선생님이 마치 자신의 생을 몰락한 귀족과 비슷한 면이 많다며 자신의 삶을 투영해낸 작품이기도 합니다.
  2호에서도 문학을 사랑하시는 많은 사서분들이 작품을 투고하여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사서춘추는 여러분들과 함께 발맞춰, 문학을 지켜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서춘추』 2022. 봄-여름. 제 3호.

‌"제가 이전부터 이어받은 말이, 생각이, 짜여 이어져 가."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싹이 트는 봄이 왔습니다. 호수에는 캇파와니가 겨울잠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펴고 있겠지요. 제 3호의 표지 테마는 도감 번호 3번이 아닌 도서관을 초창기부터 지키고 있던 무지개 문호 3인 중 마지막 1인인 이즈미 쿄카 선생님의 대표색과 그의 작품 '외과실'에서 가져왔습니다. '외과실'에 대해선 여러 얹을 말이 많지만 사서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이번 사서춘추 표지에도 사용되었던 문장으로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세상 종교인에게 묻노니,
   이 두 사람은 죄악이 있어 천국에 들지 못하는가.

  이번 3호에서도 많은 분들의 투고 덕분에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는 사서춘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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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소금 @black_sinim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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